월별 글 보관함:2024년 1월

성실한 사람 진실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이중적이지 않은 사람 화 안 내는 사람 욕 안 하는 사람 또라이나  싸이코패스가 아닌 사람 판 안 하는 사람 악플 안 다는 사람 정도가 되겠구요   저는 이상형이 아니면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내년이면 서른입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잠 겨우 1-2 시간 자고 좀 있으면 일 나가야되네요 3 년 사귄 남자친구, 올해 초 까지만 해도 결혼할까 고민 했었지만 헤어집니다. 이유는 알콜의존증이에요. 술을 정말 입에 달고 살아요. 본인은 절제를 매우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적게는 하루 맥주 한캔 정말 떡이 될때까지 마시면 소주3 병 정도… 음주 전혀 안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경악했지만 […]

오늘의 저녁 요리 크림소스 푸실리파스타 원래 쏘야볶음을 하려 했는데 푸실리 삶다보니 비엔나쏘세지가 떨어진걸 보고. 급 메뉴 변경 크림 없이 크림소스 따라잡기 준비물 푸실리 종이컵 2개 양파 반개 마늘 두개 우유200ml 브로콜리 약간 베이컨 3줄 시판 냉동 미트볼 없으면 어묵이나 시판햄종류 혹은 프랑크소세지류 넣어줘도 됩니다. 갓뚜기 크림스프나 양송이스프 종이컵 3분에1 아니면 간단하게 보X컵스프 1봉 치즈 1장 […]

너 꼭 수능 못보길 빈다 이러거나 너 꿈 꼭 못이루길빈다라고 나랑 싸우고 ㅇㅈㄹ하고 잠수탄놈있는데 분하고 화나서 진짜 어떡해야되냐? 나진짜 잘해야되는데 괜히 ㅈㄴ찝찝해 신경쓰이고 나 차단하고 튀었어

거실에 나갔는데 얘가 몰래 테이블위에 올라가있는 거임 우리 테이블 좀 높아서 내가 소파에 앉아있고 울 강아지가 올라가있으면 눈높이 딱 맞거든?? 눈높이 딱 맞추고 혼냈는데 평소랑 다르게 진짜 기죽어있고 표정이 안 좋음 계속 보니까 실시간으로 눈에 눈물 차오르는게 보이고 진짜 또르르떨어짐ㅅㅂㅜㅜㅜㅜㅜ맘아퍼 얼굴 만지니까 눈물묻어있고 진짜 속상해서 바로 안아줌 우는 거 첨 봤는데 넘 미안했어 근데 별로 […]

제가 진짜 하소연 할 때가 없어서 여기에 *그나마* 짧게나마 본론만 이야기할게요 신축 투룸으로 처음 시작한 동거커플입니다 . 이사온지 3개월 됐는데 처음부턴 아니였고 한달전부터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 관계를 맺는 세대가 있습니다 . 한두번이야 이해를 하겠지만 여기가 모텔도 아니고 창문만 열어둬도 다 들리는 동네인데 거기다 같은 건물 세대들은 다 들릴 거라고 압니다 . . 마음속으로는 이미 […]

좀 ㄷㅊ 한남 디엔에이 갖은 ㄴ아

대기업 전무님이신데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직급이 낮아도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존댓말쓰세요 그분이 다른사람한테 말놓는걸 본적이 없어요 한번 용기내서 여쭤봤는데 그게 타인에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해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화내거나 이런것도 없으시고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말을 되게 자주하세요 성실하고 인품좋은걸로 알만한 사람은 다알고요 정말 대단하신분 같아요 빽있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말단 샐러리에서 여기까지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저정도 되는 분이시니깐 임원까지 […]

사촌동생이구 예전부터 좀친햇어요 그러다가 애가 너무 남자 돈에 집착하고 허언증이심해 거리두고 지냅니다 제가 이번에 결혼하고 새집에 사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를 집들이에 젤먼저 초대해라 그리고 형부한테(제 남편) 자기 용돈좀 두둑히 준비해놓으라고 하는겁니다 어이가없어서 시간없다고 그런마인드면 오지말라하고 끊엇는데 또 고모한테 일러서 저 욕하고 울엄마까지 욕할거 같은데 (고모들이랑 엄마랑 사이안좋음) 저런 경우없는 사촌동생 두신분들 계시나요?

수준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