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넘 귀여워요
평균 체형에 키는 작은데 얼굴은 작으면서도
볼이 젖살 안빠진것처럼 토실토실해요 ㅎㅎ
그리고 웃으면 표정이 엄청 해맑아 ㅋㅋ
귀여워죽겠어요
내 엄마지만 어찌 저리 천진난만한 소녀가
애를 낳아서 키우고 엄마가 되었을까 싶어요
손도 넘부드럽고 작아요
그래서 깍지 끼는데 아기손같어.
어릴땐 그리 커보였던 엄마가
내가 훌쩍크고 세상 좀 알아가니
엄마의 젊은시절이 상상되고
넘 귀여운거예요
30댄데 아직도 엄마 볼꼬집고 뽀뽀하고 팔짱끼고 깨물고 그래요
엄마 늙지않게 말잘들어야지 ㅋㅋㅋㅋ^^;;